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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으로 서해안의 안면도에 있는 좌대낚시터를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서울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요. 네비게이션에 치시면 좌대낚시터가 여러개가 나오겠지만 여기가 첫째로 좋은 점은 ,
수도권에서 "빨리" 갈수있다. 둘째, 낚시터에서 잡은 고기를 회떠서싱싱한 상태로 "빨리" 집으로 가져올수있다. ㅋㅋㅋㅋ 놀러갔는데 차타는 시간 오래 걸리면 짜증나잖아요.....
음.....일단 좌대에는 일반좌대,독립좌대가 있습니다. 보통, 1인기준으로 일반좌대는 4만원이고..
낙싯대는 공짜로 빌려주고 저도 실제로 낙시를 하기전에는 좀 비싸지않나 생각했지만 현장에서 우럭, 돔등을 낚은 만큼 가지고 집에갈 때는 합리적인 가격이라고생각이 바뀌더군요.
여기서 잡히는 어종을 설명해 드리고 싶은데요. 아마도 우럭은 거의 모든 좌대낚시터에 다 있고 젤 잘 잡히는 고기일겁니다.... 그리고 , 그날의 조황에 따라 입어가 달라지는 것으로 압니다.
보통 잡은 물고기로 회를 먹거나 집에서 가져온 삼겹살을 구워먹거나술을 마시면서 낚시를 즐기는 거죠...
좌대낙시터는 정숙해야하는 곳이 아니기땜에 옆사람에 방해가 안되는 한도에서 즐겁게 이야기하며낚시도하고 바다도보고 ....그런 곳이죠.
오는 사람들은 초보자가 와도 낚시하는데는 당연히 문제없고요 ,, 가족단위와 커플들이 젤 많이 오는 것 같드라구요..
화장실 같은 경우에는 바다위에서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좌대위에 보통 화장실이 있으니까요...
화장실도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 가족들 및 동행하는 여성분들에게 있어 보다 편리한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다른 지역 낚시터에 비교하여 정말 깨끗하더군요...참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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